유령이 나오는 곳을 찾아가서 유령을 퇴치하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유령을 찾아서’ TV쇼 팀은 160년 전 금광을 기반으로 발전했지만, 지금은 폐쇄된 광산이 있는 마을을 찾아간다. 유령이 출몰해서 일꾼들이 작업을 못 하고 있다며 유령을 퇴치해달라는 중년의 남자. 의뢰인을 만나지만 사실 이 팀은 관련 자료를 수집해서 실제로 유령이 있는 것처럼 연출해서 의뢰인을 속이고 돈을 버는 일을 한다. 유령이 출몰한다는 숲속 오두막에서 평소처럼 사람들을 속일 계획을 짜던 팀원들은 하나둘씩 의문의 죽임을 당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