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일상을 짊어진 채 반복되는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잃어버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고 나를 리셋하는 쉼표의 시간. 삶의 하프타임인 ‘여름방학’을 맞아,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일상 찾기에 나선 유미와 우식. 드넓은 바다가 앞마당처럼 펼쳐져 있고 오렌지빛 햇살이 지붕처럼 쏟아지며 자전거로 어디든 갈 수 있는 작고 조용한 우리 동네. 때론 혼자서, 때론 친구들과 함께 여행 같은 순간들을 즐기며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고, 하루의 끝엔 나를 돌아보는 한 여름밤의 기록들. 낭만 가득 어른이들의 설레는 홈캉스 ‘여름방학’ 이야기. 우리 집으로 여행 오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