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작가인 알프 프뢰위센(Alf Prøysen,1914~1970)[2]의 1953년작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애니메이션[3]. 1983년작으로 제작사는 스튜디오 피에로, 감독은 하야카와 케이지, 캐릭터 디자인은 난케 코지가 각각 맡았다.
한국에서는 1984년 10월 29일부터 1985년 7월 16일까지 저녁 6시 50분마다[4] KBS 1TV를 통해 처음 방영이 되었다. 방송 초기에는 신문지상에 '호호 아줌마'와 '숲속의 요정'이란 제목이 번갈아 사용이 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숲속의 요정'이란 제목으로 통일이 되었다. 1985년 8월 28일부터 의 후속으로 편성돼 10월 31일까지 매주 수~목 오후 5시 50분마다 방송됐다. 방영 당시 번역은 신순남(1934~1996)[5], 녹음연출은 이계행 PD가 각각 전담했다.
자신의 몸이 시도 때도 없이 찻숟갈마냥 작아졌다 복구되는 호호 아줌마가 숲 속의 동물들과 펼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북유럽 동화가 원작이라는 점과 몸이 작아진다는 설정이 묘하게 닐스의 모험과 닮은 데가 있다. 사실 제작진도 비슷하다.
유형:애니메이션, Action & Adventure, Kids, Sci-Fi & Fantasy